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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소식

[방배이수점 김기석 대표 원장] 골프,테니스,서핑 인구 급증, 도수치료, 신경차단술 등 비수술 치료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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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골프와 테니스 붐이 일어나면서 골프와 테니스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휴가철을 맞이하면서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인해 회전근개파열이나 테니스 엘보우 등 다양한 어깨, 관절 통증 관련 부상으로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를 내원하는 환자들 또한 늘고 있다.

 

어깨는 네 개의 근육과 힘줄로 구성되어 있어서, 인체 중 유일하게 360도 움직임이 가능한 부위다. 이 근육과 뼈를 연결하는 부위를 회전근개라고 한다.
운동 전 스트레칭 부족이나 과도한 스윙 연습 격렬한 스포츠 활동, 무거운 물건을 자주 드는 경우 많이 발생한다.

 

회전근개파열 환자들은 대부분 초기 증상을 방치해 통증이 만성화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통증이 발생했을 때 빠르게 비수술 치료를 받기를 권하고 싶다. 초기일수록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어깨 통증 질환에는 물리치료, 도수치료, 신경차단술, PDRN재생치료주사, 고밀도 콜라겐 주사, 유착치료주사(신경효소주사), 체외충격파 요법 등을 실시한다. 경우에 따라 2가지 이상의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어깨 통증의 경우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사용하는 관절 부위 중 하나다. 통증이 느껴지는 초기에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를 찾아 비수술 치료를 진행한다면, 대부분의 환자들이 수술 없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과거에는 퇴행성 질환인 오십견으로 인한 노인 환자들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골프나 테니스, 서핑 등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어깨 통증, 팔꿈치 통증을 보이는 30~40대 환자들이 많이 내원한다.
오십견 뿐만 아니라 이러한 회전근개파열 등 어깨 통증 또한 비수술 치료가 가능하다. 수술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환자들이 호전되는 결과를 보인다.

 

유착이나 염증이 심한 경우 우선 주사 요법으로 염증을 가라앉히고, 회전근개, 견갑거근 등 어깨 목 주변부 섬유화된 근육을 충격파로 풀어주고, 도수치료로 움직임을 회복하면 통증과 기능 모두 회복할 수 있다.

[글 | 화인통증의학과 방배이수점 김기석 원장]

 

김기석 원장은 의학박사(마취통증의학 전공)이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다.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이며, 대한마취통증학회 정회원, 대한통증학회 정회원, 한국근골격계초음파연구회 회원이다.
뉴스토피아 의학자문의원이며, ㈜SH Pharm 임상의료자문의다.

김기석 화인통증의학과 방배이수점 원장  kunkang19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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